프리미어리그 에버턴전 퇴장 조치로 손흥민에게 내려졌던 3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철회됐습니다. 토트넘 구단의 항소를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받아들였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즈베즈다 원정 경기에 동행했습니다. 고메스의 부상으로 정신적 충격이 큰 상황에서 주변의 걱정이 컸지만, 손흥민은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모든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애초 정신적 충격 탓에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즈베즈다전 출전 연부는 불투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분위기상 출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손흥민의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의 즈베즈다전에서 득점할 경우 차범근을 넘어 한국인 유럽 무대 통산 최다골 기록을 작성합니다. 시련을 이겨낸손흥민이 대기록을 작성할지, 경기는 우리 시각으로 내일(7일) 오전 5시에 열립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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